최근 위험자산 회피 경향으로 시중은행을 통한 예적금 상품 가입이 인기입니다. 하지만,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이 잇따르고 있는 와중에 더 높은 상품이 출시되어 중도해지하고 재가입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오늘은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.
<CONTENTS>
- 최초 가입 시 만기가 짧은 예적금 선택
- 파킹통장 활용
- 변동금리 / 고정금리 확인
- 가입 후 더 높은 예적금 상품이 나온다면
1. 최초 가입 시 만기가 짧은 예적금 선택
최근 글로벌 경제는 "인플레이션"과 "물가인상"에 초점을 두고 그에 맞춰 각 국가 중앙은행에서 대응하고 있는 추세입니다. 장기적인 관점으로, 금리가 계속 올라갈지, 내려갈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만기가 짧은 상품을 선택하여 이자를 취하고 추후에 나오는 더 높은 금리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좋은 선택입니다.
2. 파킹 통장 활용
단기간 예치를 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 통장은 현 금리상황으로 보았을 때 아주 좋은 대안 중 하나 입니다.
파킹통장은 기본적으로 '자유적금' 및 '만기가 없는 상품'으로써 입출금에 대한 제한과 금리변동에 대해 정기예적금 상품보다 자유롭기 때문에 파킹 통장을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3. 변동금리 / 고정금리 확인
예적금 상품 가입 시 정보를 살펴보실 때 변동금리 또는 고정금리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 최근같이 금리가 계속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된다면 변동금리가 좋겠으나, 만기가 짧거나 단기간 예치할 목적이라면 고정금리가 좋습니다.
4. 가입 후 더 높은 예적금 상품이 나온다면
만약 본인이 예적금 상품을 가입했는데, 기준금리를 올려버린다면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들이 우후죽순 출시될 수 있습니다.
금융업계 전문가에 의하면, 가입한 지 3개월 미만일 경우 해지 후 다른 상품에 재가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.
위 비교표는 기존 1.4%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에 가입했다가 2.25%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이 출시되어 3개월 내 해지하고 재가입 후 만기 시 받는 원금과 이자를 비교한 것입니다.
물론 재출시 상품의 금리 차이가 크지 않으면 가입했던 상품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겠으나, 1개월 혹은 2개월 만에 더 높은 금리 상품이 출시될 경우 재가입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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